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

2011년 법무부에서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서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수익을 다시 사회적 목적에 투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 사)평택․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에 발맞춰 (주)무지개공방을 설립하고 2011년 8월 29일 오전 11시에 현판식을 지역 자체적으로 가지게 되었다.

이날 행사에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이정만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실무자들과 평택․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오원석 이사장 및 임원, 각무지개서포터즈 회장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다.

(주)무지개공방은 범죄피해자들을 고용하여 우리 전통 공예 칠보 제품을 만들 예정으로 이 과정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미술 및 심리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. 또한 스스로 피해의 고통에서 조속히 회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수익금을 다시 범죄피해자 지원 및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.

피해자들에게는 3~6개월 동안 칠보제품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될 것이며 향후 해당 지자체 및 고용노동부 장관의 사회적 기업 인증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발돋움하여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.